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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리뷰] :: 제조법에 다른 커피 종류 완벽 정리

wids8278 2022. 5. 2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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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 사실상 우리의 일상 속에 자리잡은 것

바로 '커피'죠? 한잔에 5000원에 가까운 가격이어도 하루에 한번 씩 꼭 카페에 가는 사람도 있고,

일할 때, 공부 할 때, 운동할 때 다양한 일상에서 접하는게 커피인데

오늘은 이렇게 대중적인 커피들의 종류들에 대해 소개해 드릴려구해요!

 

 

 

 

사실 커피의 근본인 원두부터 설명 해야하는데 (예를 들어, 브라질산은 어떤 맛과 향이나고 콜롬비아 수프리모는 진한 향기가 나고, 에티오피나는 어떻고 등)

하지만 오늘 글의 목적은 라이트한 카페인들을위해 커피의 종류와 차이점,

이름들에 대해서 설명하는 주제이니만큼 넘어 가도록 할게요!

 

 

 

 

1. 에스프레소(Espresso)

에스프레소는 뜨거운 물에 고압으로 즉석에서 빠르게 추출한 커피로 진하고 향이 강하며 엄청나게 씁니다.

때문에 먹는 사람만 먹는 매니아층이 있는 커피인데 여기에 물, 우유,아이스크림 등등 첨가물에 따라

커피의 종류와 이름이 다 바뀌기 때문에 가장 기본 Basic이 되는 커피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2. 아메리카노(Americano)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하게 보는 커피 '아메리카노' 입니다.

만드는 방법 역시 간단한데 그냥 에스프레소에 물을 넣어 연하게 하면 아메리카노가 됩니다.

제가 카페에서 주문하면서 제작 과정을 봤는데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경우 얼음물에 에스프레소 스윽 부우면 30초만에 완성이더라구요. 아무래도 다른 커피나 음료들에 비해 칼로리 걱정이 없다보니 운동하는 사람들도 자주마시는데

사실 커피의 고장 이탈리아에서는 '아아'를 극혐시 한다고하네요... 약간 아이스 김치찌개느낌...?

 

 

 

 

 

3. 카페 라떼(Cafe Latte)

아메리카노가 에스프레소 + 물이라면 물 대신 뜨거운 우유를 곁들인 커피가 카페 라떼입니다.

사실 순수 카페 라떼 보다는 바닐라, 모카 라떼가 더 인기 많은 것 같은데, 

이탈리아에서는 아침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실정도의 근본있는 커피랍니다.

 

예능프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도 프랑스 친구들이 아침부터 빵과 카페라떼를 먹는 모습이 나오던데

유럽에서는 아침에만 먹는 커피라고 하네요. 우리나라로 치면 시리얼 느낌??

 

 

 

4. 카푸치노(Cappuccino)

카푸치노는 우유을 섞은 커피에 계피가루를 뿌린 커피인데 정확히는 에스프레소에 거품을 낸 스팀우유를 첨가한 것으로 에스포레소, 끓기 직전까지 데운 우유 거품, 밀크 폼을 1:1:1비율로 맞춘 커피입니다.

아무래도 다른 커피들에 비해 네임드? 가 낮다보니

보통 카페에서 주변사람들이 자주 먹진 않는 것 같아요

 

 

 

 

5. 카페 모카(Cafe Mocha)

모카는 초콜릿을 의미하며 초콜릿 소스를 첨가한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넣은 후 기호에 따라 휘핑 크림을 올리는

커피입니다. 아무래도 초콜릿 시럽이나 가루등등을 사용하기 때문에 달달함이 장점이에요.

 

 

 

 

6. 카페 마끼아또(Cafe Macchiato)

에스프레소에 우유거품을 얹은 커피로 부드러운 맛을 내는 것이 일반적인데 기호에 따라 우유 거품 위에 캐러멜 시럽을 장식하여 달달함을 강조하는 캐러멜 마끼아또가 아무래도 카페 마끼아또보단 좀 더 많이 알려져 있죠?

커피인데 달달해서 주로 학생들이 많이 먹지만 그만큼 칼로리 폭탄이라는점.....

 

 

 

 

7. 아포가토(Affogato)

아포가토는 이탈리아어로 빠지다라는 뜻으로 바닐라맛의 젤라토에 에스프레소를 얹어 먹는형식의

디저트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보통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사용하며 엄청 쓴 에스프레소와 아주 잘 맞는 것 같아요. 재료 자체가 아이스크림과

에스프레소 밖에 없기때문에 이 2가지의 퀄리티에 따라 맛이 확 달라진다고 하지만

사실 그냥 투게더로도 충분히 먹을만은 한 것 같아요 ㅎㅎ

이름이 생소해서 아포가토가 뭔지도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을텐데 한번쯤은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8. 프라푸치노(Frappuccino)

아포가토의 치명적인 '단점' 테이크 아웃이 사실상 어렵다는 것... 때문에 저의 또 다른 최애픽 '프라푸치노' 프라푸치노는 '차다'라는 뜻의 이태리어와 위에서 설명한 카푸치노를 합해서 만든 커피로 에스프레소에 저지방우유와 미세한 얼음을 섞은 커피입니다.

약간 슬러쉬 비슷한 느낌도 있고 개인적으로 스무디는 너무 차가워서 프라푸치노를 좀 더 선호하는 이유기도해요.

 

 

프라푸치노는 보통 자바칩,모카,녹차 이 3가지가 가장 대표적으로 있는것 같아요.

만약 본인이 커피 맛 자체가 좀 별로다 라고 하면 저는 자바칩 프라푸치노를 추천드려요! 여태껏 자바칩 프라푸치노가 맛없는 카페는 한번도 못봤는데 약간 슬러시 느낌도 있어서 접근하기 쉬울거예요. 사실 자바칩과 모카의 맛 차이점은 잘 모르겠지만...ㅎ 생각해보니 녹차 프라푸치노는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내일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마치며....

오늘은 커피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 봤는데 분명히 카페를 처음 가거나 이름보고 뭐가 뭔지 몰라서 결국 아이스티나 초코 라떼만 주문하는... 그런 분들이 분명 있으실텐데 그런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다음 주제는 카페별 추천 음료나 종류별로 칼로리, 영양성분 등을 설명하는 글을 쓸예정이에요! 구독자분들 모두 오늘 하루 커피를 마시며 힐링을 하는 티타임을 가져봤으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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